국립전주박물관, 온라인에서 배우는 마크라메
- 오는 29일 오후 2시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문화행사 실시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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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실장 정상기, 이하 전주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온라인에서 배우는 마크라메”를 주제로 온라인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수요일 14시 전주박물관 온라인(박물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동영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주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분간 중단됐던 문화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문화행사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그 첫 번째 순서로 마크라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마크라메는 13세기 서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서양식 매듭공예로 「매듭실 레이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예의 하나인 명주실이나 끈 따위의 재료로 매듭을 지어 여러 가지 모양의 무늬를 만드는데 책상보, 전등커버, 손가방, 넥타이등을 만들거나 장식하는데 쓴다.
마크라메는 다른 도구 없이 오로지 손을 이용해 끈으로 매듭을 엮어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메크라메 체험 행사에는 이은희 강사가 행사소개 및 마크라메의 이해와 마크라메 시연 및 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행사의 모집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전주박물관 홈페이지(jeonju.museum.go.kr)에서 24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온라인 수강생은 36명으로 접수자에 한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마크라메 키트재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29일 14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마크라메 제작영상을 게시한다. 온라인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 홈페이지(https://jeonju.museum.go.kr/korea/)를 참고하면 된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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