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상성문화마을 3년의 기록 ‘뭣도 모르고’ 전시회 개최
이달 말 31일까지, 조용하고 따뜻한 마을전시회로 꾸며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28일
임실군이 마을과 공동체 삶에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28일 임실군은 임실상성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올해 마무리 됨에 따라 3년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은 ‘뭣도 모르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실상성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년동안 총 사업비 6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성과공유회 등 대면 프로그램을 대부분 취소하고 관람객 인원수에 제한을 두며 조용하고 따뜻한 마을 전시회로 꾸몄다.
이번 전시는 이달 말인 31일까지(공휴일 및 주말 휴관 오전 10:00~15:00) 임실읍 성가리 미곡창고(임실읍 봉황로 108)에서 열리고 있으며, 코로나19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임실상성문화마을추진단 최성일 대표는 “우리 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을과 공동체 삶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임실상성문화마을 사업은 끝나지만 그동안 진행했던 사업을 전시를 통해 다시 복기하면서 지속 가능한 문화마을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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