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한문화향유 무료 나눔 `복 받으세요` 이벤트
설맞이 ‘옛날 간식 만들기’, ‘한지로 집콕’ 체험 꾸러미 무료 나눔 접수 코로나19속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한문화 체험 프로그램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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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집에서도 가족이 함께 모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설 기간에 가족이 함께 모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우리놀이, 한지공예, 한식을 소재로 3가지 비대면 체험 꾸러미를 개발한 것이다. 옛날 간식 만들기 꾸러미는 쌀튀밥, 조청, 흑설탕, 해바라기씨를 활용한 ‘쌀강정’만들기 재료와 조리방법이 적힌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으며, QR코드를 통한 조리영상 시청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다.
한지로 집콕 꾸러미는 미리 재단된 한지 묶음과 복주머니 골격 1개, 풀, 붓으로 구성돼 있어 다채로운 색상의 복주머니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동봉된 소원종이에 가족의 새해소망을 적어 넣어 보관할 수 있으며, 설명서와 만들기 동영상을 게시해 이해를 돕는다. 이 꾸러미들은 2월 1일부터 누리집(www.ktcc.or.kr)을 통해 각각 선착순 100개씩(1가족 1개 신청) 모집·배포한다. 김선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 맞이할 설이지만, 전통문화 체험 꾸러미를 통해 가족이 즐겁고 위로가 되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이 우리문화를 가깝고 쉽게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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