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2021년 비전 제시 및 정책사업 발표
4대 가치와 4대 목표, 16개 과제, 28개 정책 사업을 제시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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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모두의 삶이 빛나는 전주를 만들겠습니다.”
(재)전주문화재단(대표 백옥선)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1년 전주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예술로, 모두의 삶이 빛나는 전주!”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예술적 상상력으로 새로운 희망을 실현하는 문화플랫폼”이 되기 위한 4대 가치와 4대 목표, 16개 과제, 28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백 대표는 전환· 창의· 혁신· 확산이라는 4대가치 실현을 위해 새 시대에 맞는 정책방향과 미래전략 제시, 예술생태계 회복을 위한 창작권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선도사업 개발, 문화적 삶의 일상화와 문화환경 복원과 치유라는 4대 목표를 설정했다"고 이 같이 전했다. 주요 정책사업은▲미디어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 웹진 제작·발간사업 · 팔복예술 TV운영 ▲ 예술기업성장 지원사업, 공모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생태예술 사업 ▲지역예술인재 양성과 시민 예술아카데미 사업 ▲인문학과 예술교육에 대한 열망을 담은 문화예술교육인 팔복예술대학 운영 ▲예술의 새로운 매체개발과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 사업 ▲생활문화거점 지원사업 ▲팔복예술공장 레지던스 사업의 내실화와 지역작가 발굴 기획전 개최 ▲문화예술교육의 추진과 기초문화예술 교육거점 도시로서의 환경기반구축 ▲최고의 스탭진과 뛰어난 배우들로 제작된 전주대표브랜드 공연 ▲창작권 강화사업과 일상속의 예술향유 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전주문화재단은 올해 작년 하반기부터 준비해 온 후원문화조성회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소액의 크라우드펀딩에서 부터 기업의 후원까지 다각적인 후원을 이끌어내 재단 정책사업과 지역예술가에게 직접적인 후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는 “팬데믹의 일상화로 예술지원 패러다임의 전환과 새로운 예술생태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예술을 통한 회복운동과 공진화를 위해 내부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으로 예술인과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모두의 삶이 빛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조경환 기자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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