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획사업 참여할 공연단 모집
찾아가는 예술극장, 13개 시∙군 문화소외지역 찾아갈 6~10팀 - 파이팅 콘서트,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 영상 촬영을 위한 2팀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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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전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따르면 ‘찾아가는 예술극장’과 ‘파이팅 콘서트’에 참여할 공연단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예술극장’은 전라북도 13개 시․군(전주시 제외)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문예회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연단은 각 기관에서 기재한 희망 장르에 맞춰 총 6~10팀을 선발하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공연시간은 50분 내외로 클래식부터 무용,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프로그램은 추후 상호 협의를 통해 확정한다. ‘파이팅 콘서트’는 2팀을 선발해 무관중으로 공연 영상을 촬영한 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튜브 채널 Sori Arts TV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된 영상은 예술단체에 제공해 홍보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예술극장’과 ‘파이팅 콘서트’ 신청자격은 전라북도 거주 또는 출신이거나 전북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또는 개인이며,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언론사 소속, 비전문인 구성의 동아리, 종교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예술인 등은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17일 오후5시까지이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sori.wow@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공연단 선정은 ‘찾아가는 예술극장’은 26일에, ‘파이팅 콘서트’는 29일에 개별 발표한다. 전당 관계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북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와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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