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민속행사 ‘풍성’
완주군 경천면 농악단·구이면 탈집태우기로 건강·안녕 기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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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경천면 농악단(단장 김창준)과 구이면이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19일 경천면에 따르면 농악단은 지난 18일 경천면 체육광장 인근에서 기해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었다. 경천면행정복지센터 앞 둥구나무에서 올 한해도 주민들이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게 지내게 해달라는 의미로 거리제를 지내고, 지난해의 묵은 액을 씻고 올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달집이 타는 동안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다짐하고, 소원을 빌었다. 완주군 구이면(면장 오인석)도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었다. 식전공연으로 구이면 주민자치센터 풍물패 공연, 난타공연, 민요한마당, 에어로빅공연, 노래교실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부녀연합회, 생활개선회 등에서 준비한 찰밥, 부럼 등 대보름 음식이 제공돼 풍요로운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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