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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돼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진> 이날 기념식은 효행자, 장한어버이, 유공자 등 22명이 각종 표창장과 상패를 수여했으며, 군산시 소재 노인관련기관·단체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자를 발굴하고, 표창을 통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식후행사로 진행된 어르신 큰잔치는 가수 김양(우지마라), 배진아(꽃띠 아가씨), 심풍(부탁좀하자)씨가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젊은이에게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에게 적극적인 사회 활동 및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면서 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