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우리밀 푸른들 축제 성료
부안 백산면 금판리 들녘 배경 아련한 향수 · 농촌 정취 느껴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8일
제11회 백산면 우리밀 푸른들 경관보전 축제가 8일 부안군 백산면 금판리 들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백산면 경관보전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푸른 들녘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해 어른들에게는 옛날의 아련한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과 더불어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특히 꽃마차 타고 탐방, 밀밭 걷기, 방향제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치러졌다. 또 우리밀로 만든 붕어빵, 호떡, 오색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참석자들이 함께 나눠먹으며 우리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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