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변산노을축제, 변산해수욕장서 11일 열려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0일
서해바다를 붉게 물들인 노을을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제2회 변산노을축제를 통해 볼 수 있다.
한국 팔경(八景)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변산 노을'을 테마로 열리는 이 축제는 대자연이 만드는 황금빛 노을을 바라보며, 가을밤의 낭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노을낭만음악회, 두드림 난타공연, 국악,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또 맨손 전어잡기, 승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많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는 11일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노을가요제와 통기타, 전통무예, 벨리댄스, 미스트롯 세컨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2일 오후7시부터 문희옥, 성진우, 미스트롯 김소유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추진돼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바다에서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축제는 변산해수욕장 사계절 관광지 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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