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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250가구 참여 ‘성황’

지역상권 활성화 큰 역할
우수 농특산물 홍보 등 호평

정봉운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8일
ⓒ e-전라매일
2019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1919년 3·1운동이 전개된 진안고원시장의 100주년을 기념하고,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김장’으로 축제화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개막 첫날 내·외빈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시작된 축제는 약 250가구가 참여해 7600kg의 김치를 담아갔다.
진안고원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진안고원 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또한, 진안고원 시장의 100주년 기념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고, 축제참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한 ‘행복나눔 김장담그기’행사로 축제의 주제성을 잘 살렸으며, 단순히 축제장에서 먹고 즐기는 축제를 벗어났다고 분석했다.
정진숙 진안YMCA생활영농조합 대표는 “참여자들에게 농산물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축제 6개월 전부터 관내 농가와 협의해 양념부터 배추까지 모두 진안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진안고원 농산물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봉운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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