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홍보클럽 장애인복지관, “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
클럽 회원및 장애인 복지관 40여명 150만원의 재료지원 및 봉사활동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1일
김제 지평선홍보클럽 장애인복지관이 소외이웃과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은 지난 21일에서 22일까지 김제시장애인복지 타운 내(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체육관, 김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제시장애인단체) 장애인을 위한 “급식소 김장김치 담그는 날 행사”를 가졌다. 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장 이영애)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김제지평선홍보클럽 회원,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등 총 40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제지평선홍보클럽은 150만원 상당의 김장 재료비 후원과 2일간 회원들이 기관을 방문해 김장재료 손질 및 속 재료 준비와 김장 버무리기까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이웃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밖에도 김제지평선홍보클럽은 지난 2003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현재는 이영애 회장을 비롯해 80여명의 회원이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와 무료중식 등의 지원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적인 봉사 단체다. 이영애 김제지평선홍보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고, 보다 다양한 봉사를 통해 회원들의 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정완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추운 날씨의 악조건 속에서도 장애인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주신 김제지평선홍보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봉사의 기회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추운 날임에도 매년 김장 담그는데 함께 해주신 지평선홍보클럽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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