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동창회 제23회 `자랑스러운 黃鶴人賞` 시상 및 정기총회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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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육대학교 동창회(회장 윤덕임, 교대 11회)는 지난 23일 전주교육대학교 교사교육센터 1층 마음연구홀에서 동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황학인상 시상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회장으로 수고하신 동문에 대한 감사패 증정에 이어 2019년도 결산보고와 2020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전주교육대학교총동창회에서는 매년 전주교대를 마음껏 빛낸 동문을 찾아 시상해 오고 있다. 2019년도 제23회 자랑스러운 황학인상은 황호공(교대 8회), 김순이(교대 9회)가 수상했고 수상자에게는 자랑스러운 황학인상과 기념패가 수여됐다. 이번 황학인상을 수상한 황호공은 1971년 교대 8회로 졸업했다. 40여 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 교감, 교육전문직, 교장을 역임하면서 후진양성 및 초등교육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또한 연구·시범학교 운영 및 자문 등 교육활동 지원, 교육전문직 재직 시 지역교육청에서의 영재학생의 능력 신장을 위한 영재교육원 운영, 황강초등학교에서의 전교생 창의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제중앙초등학교에서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색 있는 학교운영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또한, 학교경영 컨설팅,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등 다양한 강의 활동을 통해 학교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에 이바지 했다. 아울러 김순이 수상자는 1972년 교대 9회로 졸업했다. 초등학교 교사, 교감, 교장으로 40년간의 교육활동속에서 초등교육 발전에 크나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초등교육발전과 자아실현을 위해 교육학박사 학위(2005)를 취득했으며 서울교대, 건국대 대학원 강의(2016-18), 서울시교육청 장학지원단, 각종 연수 강사, 서울교육현장교육연구논문심사, 교장자격연수협력학교장등 활발한 교육활동으로 전문성을 발휘했다. 또한, 자기성찰프로그램<마음거울보기>을 개발해 바른 인성함양과 자기주도학습력 신장으로 학업성취 향상에 효과를 높여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42회) 1등급 푸른기장을 받았다. 윤덕임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물심양면으로 총동창회를 지원해 준 동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창회가 힘이 되는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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