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놀이터에서 온가족이 신나는 공연 즐겨요!
- 전주시립 평화도서관, 11일 1층 어린이 책놀이터에서 ‘똥벼락’ 동극 공연 진행 -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마련키로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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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이 제한되는 요즘, 전주시립 평화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과 가족단위를 위한 책놀이터를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개방형 창의도서관으로 탈바꿈된 전주시립 평화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평화도서관은 지난 11일 도서관 1층에 마련된 어린이 책놀이터에서 ‘똥벼락’ 동극공연을 진행했다.
평화도서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27일 어린이 책놀이터 등을 갖춘 개방형 창의도서관으로 재개관한 바 있다. 이날 선보인 ‘똥벼락’ 동극공연은 전래동화인 똥벼락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아이들에게 익숙한 똥을 재미와 교육적인 내용을 담아 구성됐다. 공연이 펼쳐진 어린이 책놀이터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즐겁게 놀고 창의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활용공간으로, 이날 공연은 별도의 접수 절차 없이 당일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즐겁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개방형 창의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도서관이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도서관은 겨울방학은 맞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겨울독서교실 ‘100년을 돌아보고 100년을 내다보다’를 진행하면서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100 년의 시간을 내다봄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한 계획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오후 4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오후 2시부터 ‘내 손으로 만드는 쓰임 소품 만들기’를 진행하는 등 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실외에서 놀기 추운 겨울, 아이들과 함께 전주시립평화도서관 책놀이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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