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인들과 함께하는 독립운동가열전 도서 출판기념회 개최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5일
광복회전라북도지부에서는 지난 15일 100인의 문인들이 100인을 노래하는 <전북지역 독립운동가 열전>이 탄생 됐다고 밝혔다.
우리지역 문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글을 하나의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애국지사 100여 명의 독립운동 역사를 각색하거나 스토리텔링화 해 서사문학으로 체계화 시켰다.
또한 글을 쓰기 위해 공적조서를 찾아보는 것은 물론이고 출생지나 활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자료를 수집했다고 한다.
<전북지역독립운동가열전> 도서에는 산문 78편, 시 34편, 동화 1편, 소설 1편, 판소리 6편으로 구성돼 총 120편의 글이 실렸다.
또한 열전을 엮으며 모든 장르를 망라하는 등 문인들이 재능을 성심껏 구사하며 문인들 스스로 독립운동의 업적과 그 세대의 역사를 반추함으로써 자신들의 애국심을 다독이는 계기가 됐다.
참여한 문인들은 “스스로에게 살아 있는 교육이며 보람됐다. 또 열전 출판은 참으로 의의 높은 일이었으며, 독립 운동가들의 열정이 매우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오즈하우스 3층 씨에라와인뷔페에서 문인들과 함께하는 전북지역독립운동가열전 도서 출판기념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편집후기, 발간사, 축사, 축시낭송과 독립운동가 열전 도서 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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