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희 콩박사 사랑하는 ‘함사랑’
지난달 29일 유전자조작식품없는 건강밥상 위한 발대식 개최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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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씨네 밥상, 노벨생리의학상 후보인 함정희 콩박사를 사랑하는 『함사랑』 모임이 지난달 29일 오후 1시 한옥마을 함씨네 밥상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상근 회장(전주서중학교 교장)을 비롯한 바른먹거리 건강 협동조합(이사장 권용덕이하-사무국장 박성일)외 문화와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인, 교육자, 음식전문가, 작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유전자조작식품(GMO)없는 건강밥상을 위해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순콩 사회적협동조합 김일섭 이사장, ㈜가미푸드 강의 대표이사,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6차 산업 현장코칭 함경숙 전문위원, 디엔아이에너텍 박완식 대표이사,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은경 팝페라 시낭송 교수, 김재원 신인가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곽윤성 비에스통신 대표, 허방우 월드자동차공업사 대표, 김인주 위도고래바위펜션 대표, 오기배 석촌수석박물관 대표, 이선재 민족생활학교 원장, 고당 천비솔원장, 임경자 전)전라북도 여성특허 발명회장, 정상철 원광중교사, 이명자 한샘가구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삭빛 TV방송 이삭빛 시인의 사회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GMO에 대한 인식을 바로 알고 바른 먹거리를 통해 건강을 지키자’는 함정희 콩박사의 특강과 ‘한국의 GMO 재앙을 보고 통곡하다’의 저자인 오로지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행사 축시에는 함정희 콩박사를 위한 ‘이삭빛 시인의 함씨네 콩’을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강민서 시낭송 교수와 디엔아이에너텍회장 한봉수 시낭송가의 콜라보 공연이 많은 극찬을 받았다.
또한 함정희 콩박사의 20여 년 동안 오직 토종콩을 위해 헌신해온 삶을 노래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어 김민숙 명창의 신명 나는 판소리로 희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함사랑』은 학교급식과 기업 및 국민들에게 참먹거리에 대한 홍보와 판매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노상근 회장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는 농산물 ‘Non-GMO 식재료’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급식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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