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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KBO, FA제도 개선 의지 없어”

최저연봉인상·부상자명단제도 등 개선안 받아들여지지 않아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6일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15일 KBO실행위원회에서 FA제도 개선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선수협은 “당초 KBO가 FA제도 개선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행위원회에서는 안건을 상정하지도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KBO의 FA제도 개선 의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선수협은 “KBO 수뇌부는 선수협에 하루라도 빨리 FA제도 등 제도개선 결과를 만들어 3월에는 결과를 도출하자고 했다. 하지만 이번 KBO 실행위원회의 결과와 2월 실행위원회가 열리지 않는 것을 볼 때 KBO가 진정으로 FA제도 등 제도개선의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현행 FA제도는 KBO가 추구하는 전력평준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선수들간 빈익빈 부익부를 더 심화시키며, 선수들의 FA권리 행사를 원천적으로 막고 있는 불공정한 제도라고 지적했다.
선수협은 “지난해 12월3일 이사회에서 결의해 선수측의 양보안을 KBO에 제안했음에도 KBO가 FA제도 개선을 논의조차 못하는 부분이 유감스럽다.
선수협의 제안은 최저연봉인상(단계적 인상), FA취득기간 단축(7년), 재취득기간 폐지, 보상제도 완화(실질적인 등급제 또는 퀄리파잉오퍼제), 부상자명단제도(복수사용), 연봉감액제도 폐지 등이다.
핵심제도 개선안이 받아들여진다면, 기본적인 연봉 상한형태를 받아들이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형 FA 선수들이 계약을 하지 못하는 상황도 짚었다.
선수협은 “최근 중소형 FA선수들이 조건의 좋고 나쁨을 떠나 계약 자체가 안 되는 상황은 구단의 과도한 선수보류권 행사 등 FA제도 때문”이라며 “이는 선수뿐만 아니라 KBO리그, 구단 모두가 손해를 보는 일이다. KBO와 구단들은 하루 빨리 이러한 불공정 제도를 개선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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