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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연승 선두 도약… 울산, 리그서 첫 패배

대구, 새 홈구장서 포항 완파… 올해 홈 3승2무 무패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1일
ⓒ e-전라매일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가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
전북은 지난 20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에서 임선영, 이동국, 로페즈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17일 FA컵 32강전에서 K리그2(2부리그) FC안양에 당한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리그에서 3연승을 달린 전북(5승2무1패 승점 17)은 리그에서 첫 패를 당한 울산 현대(승점 17)를 다득점에서 따돌리고 선두에 올라섰다. 전북이 +16, 울산 +11이다.
전반 24분 임선영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은 전북은 39분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이 헤딩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북이 전반에 2-0으로 앞섰다.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14분 로페즈가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어 울산문수구장에서는 성남FC가 공민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을 1-0으로 따돌렸다.
2연승을 달린 성남(3승2무3패 승점 11)은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개막 후 7경기에서 5승2무로 패배가 없던 울산(5승2무1패)은 첫 패와 함께 선두 자리를 전북에 넘겨줬다. FA컵 32강전 탈락의 후유증이 이어졌다.
공민현은 전반 30분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터뜨렸다.
대구FC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황순민, 김진혁, 츠바사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달 3일 인천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승리한 5라운드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 무패다. 6라운드에서 성남FC와 1-1로 비겼고, 7라운드도 수원 삼성과 득점 없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3을 챙긴 대구는 3승4무1패(승점 13)로 4위에 올라섰다.
또 올해 새롭게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3승2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다. K리그1에서 2승2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1승을 기록했다.
군입대를 앞둔 김진혁은 시즌 4호골로 김신욱(전북), 주니오(울산), 배기종(경남), 타가트(수원)와 함께 득점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포항은 공격수 데이비드가 경기 시작 20분 만에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려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2승1무5패(승점 7)다.

대구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황순민의 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가슴으로 공을 세운 뒤,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1분에는 역습을 잘 살려 김진혁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포항은 설상가상으로 공격수 데이비드가 전반 20분 레드카드를 받았다. 고의성은 없어보였지만 발이 높아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했다. 대구는 전반 31분 츠바사의 세 번째 골로 전반에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23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를 상대로 홈에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갖는 대구가 홈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경남FC와 수원 삼성은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경남은 2-2로 팽팽한 후반 43분 홍철에게 실점해 패색이 짙었지만 추가시간에 배기종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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