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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후반기 첫 경기서 멀티히트…3출루 선전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2일
ⓒ e-전라매일


'추추 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91로 끌어 올렸다. 또한 시즌 42볼넷, 57득점째를 기록했다.

1회말 휴스턴 선발 프램버 발데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딜라이노 드쉴즈의 2루타와 엘비스 앤드루스의 땅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1회 타자일순해 두 번째 타석에 나온 추신수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5-0으로 앞선 3회말 1사 1, 2루에서 바뀐 투수 사이 스니드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타구가 상대 유격수 알렉스 브레그먼의 턱을 강타했다. 브레그먼은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추신수는 6회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후속 타선의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텍사스는 5-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올린 다저스는 시즌 49승 42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렸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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