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포항과 파이널 라운드 첫 대결
모라이스 “매 경기 결승전처럼”… 이동국 300 공격 포인트 도전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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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전북현대가 오는 20일 포항 스틸러스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2019 k리그1 34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기존 스플릿 라운드에서 새롭게 명명된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모두 승리해 다시 한 번 K리그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포항과 세 번의 맞대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2승 1무의 전적을 쌓아 올린 전북은 이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있었던 3번의 A매치 휴식기 이후에 치러진 경기(3/30-포항전,6/15-인천전,9/14-상주전)에서 모두 승리했던 영광을 이번 포항전에서도 재현한다. 필승을 위한 득점 사냥에는 ‘살아있는 레전드’ 이동국이 문선민, 로페즈와 함께 삼각편대를 형성해 포항의 골문을 노린다. 또한 이동국은 지난 두 경기에서 연달아 골대 불운으로 이루지 못한 300호 공격 포인트 달성에 다시 도전한다. 중원은 이승기와 손준호가 신형민과 함께 공,수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은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을 대신해 박원재-김민혁-홍정호-최철순이 포백을 구성해 무실점에 도전한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남은 5경기 모두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K리그 우승으로 전북의 위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프타임에는 NH전북농협에서 전북현대 유소년에 축구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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