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3-29 13:38: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생활/스포츠

프로농구, 아시아쿼터제 도입… 日선수 영입 가능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7일
남자 프로농구에 아시아쿼터제가 도입된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27일 오전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아시아쿼터제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
출범 후, 처음 시행하는 제도다. 기존 외국인선수 2명 보유와 별도로 일본 선수 1명을 영입할 수 있다. 귀화, 혼혈, 이중국적인 선수는 제외된다.
중국, 필리핀과는 향후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지금 시점으로 보면 ‘일본쿼터제’라는 표현이 맞다.
아시아쿼터제는 일찌감치 프로축구 K리그에서 도입했다. 일본 등 아시아 선수를 영입할 경우, 외국인선수 보유 쿼터에서 제외한다.
아시아쿼터를 활용하는 건 구단 자율이고, 계약 방식은 국내 선수에 준한다. 샐러리캡과 정원도 국내 선수처럼 포함된다.
국내 선수들의 일본 진출 역시 가능하다.
이미 모 구단이 일본 선수 1명을 영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런데 제도 도입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구단 전반적으로 제도 도입에 찬성하는 기류였으나 절차가 정상적이지 않았다.
KBL은 지난 4월6일 이사회를 통해 아시아쿼터제 도입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구단들은 세부안이 정해지지 않았고, 시행 원칙에 대한 명확한 공지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연맹은 당시 외부에 이사회 안건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고, 결과도 발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올해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국내 선수들은 일본 진출 가능 여부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KBL은 FA 선수 대상 설명회에서도 아시아쿼터제와 일본 B리그 진출 가능에 대해 알리지 않았다. 은퇴를 결정한 선수들이 여럿 있다.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선수들의 선택권을 박탈한 장면으로 볼 수 있다.
KBL 관계자는 “6월에 일본 B리그와 함께 발표하기 위해서 밝히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정읍시, ‘일자리가 최대 복지’… 서민생활 안정 총력!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민모두가 행복한 ‘복지고창’ 만들기  
정읍시, 토탈관광·체류형 관광거점 조성 위한 당찬 도약  
고창군, 현장에 답이 있다… 군민 삶의 현장속으로!  
김제시,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벚꽃으로 물든 정읍으로 오세요”  
김제시,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성장 이끈다  
일상이 문화예술, 시민체감형 문화예술정책 강화  
포토뉴스
한국전통문화전당-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과 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협회장 조준석)가 향토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당과 협회는 지난 25일 체 
국립전주박물관, 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 개최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22일부터 23일 이틀에 걸쳐 ‘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를 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사진&g 
한국전통문화전당-광주디자인진흥원, 공예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과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 이하 ‘진흥원‘)이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 
김만성 소설가 ‘보스를 아십니까’ 출판기념회
김만성(한화투자증권 근무)소설가가 첫 소설집 ‘보스를 아십니까’(2023, 보민출판사)를 발간하고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광주문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지역공모 선정작 발표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을 발표했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5일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작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