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두 수성 이끈 `극장골` 김민혁, 7라운드 MVP
이번 시즌 수비수로 첫 라운드 MVP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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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의 선두 수성을 이끈 수비수 김민혁이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전북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전북의 2-1 역전승을 이끈 결승골의 주인공 김민혁을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MVP에 선정했다고 19일 전했다.
김민혁은 1-1로 팽팽한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정확한 헤딩슛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로 전북(6승1패 승점 18)은 3연승을 달리면서 선두를 지켰다. 같은 날 선두 경쟁 중인 울산 현대(승점 17)도 승리했기 때문에 이기지 못했다면 1위 자리를 내줄 뻔 했다.
이번 시즌 수비수가 라운드 MVP를 수상한 건 김민혁이 처음이다.
김민혁은 김기희(울산), 김진혁(상주)과 함께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에는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타가트(수원)을 비롯해 이정협(부산), 펠리페(광주)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염기훈(수원), 세징야(대구), 강상우(상주), 윤빛가람(울산)이 포함됐다.
베스트 골키퍼는 노동건(수원)이다.
한편, 강원FC를 3-0으로 완파한 울산이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고, 이 경기는 베스트매치에도 이름을 올렸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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