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6년 연속 10홈런 달성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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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25일 오후 3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3회초에 손맛을 봤다.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LG 선발 윌슨의 144㎞짜리 빠른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몸쪽 낮은 코스로 향한 투구를 힘차게 잡아 당겨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김하성은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통산 42번째.
2014년 입단한 김하성은 2015년부터 꾸준히 10개 이상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보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20개, 23개, 20개로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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