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시·군 협력 다짐
조직위 및 도·시군 체육부서장 한 자리에 모여 준비상황 공유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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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북도와 시·군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했다. 19일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도청 회의실에서 도·시군 체육담당부서장 및 조직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마스터스대회의 개념과 대회 유치과정, 참가선수의 특징, 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 대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지난해 10월 스위스에서 개최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시·군 차원의 협력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연말까지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으로, 세부 실행계획이 확정되면 시·군별 자체 실정에 맞도록 자체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경기종목 선정 및 시·군별 경기장 배정작업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대회를 시·군과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 간다는 차원에서 경기종목과 경기장은 시·군별로 최소 1개 이상 배정한다는 원칙에 따라 그동안 여러 차례의 종목단체 간담회 및 시·군 협의 등을 통해 26개 종목 43개 경기장 선정(안)을 마련했다. 2022년 대회 정식종목은 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소프트볼, 야구, 양궁, 역도, 우슈, 유도, 육상 등 24개 종목이며, 시범종목은 게이트볼 등이다. 조직위와 시군은 대회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참가자를 모집하느냐에 달려있는 만큼 단계별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대회를 알리고 참여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관련해 조직위는 시·군에서 보유·운영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시·군별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발굴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대회 성공의 열쇠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긴밀한 협력체계 아래 IMGA와 대한체육회,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말하고 “14개 시·군과 소통은 물론 모두가 함께하는 대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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