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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어스’(감독 조던 필)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달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스’는 전날 27만5,459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1만7822명으로 27일 개봉 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어스’는 미국이 옛 소련과 벌인 체제 경쟁, ‘냉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아메리칸 드림’의 환상이 전 세계를 휘감던 1986년 어느 흑인 중산층 가족이 겪은 기묘한 이야기다. 미국판 ‘곡성’(감독 나홍진·2016)으로 불리며 흥행몰이 중이다.
영화배우 류준열(33) 주연의 ‘돈’(감독 박누리)은 25만6,040명을 들여 2위에 올랐다.누적관객수는 244만1,363명이다. 3위인 ‘덤보’(감독 팀 버튼)는 7만8,695명이 찾았으며, 누적관객수는 13만2,249명을 기록했다. 이어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7만7,531명(누적 547만3,778명),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가 4만6,032명(누적 12만1,934명)을 모아 4, 5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