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새앨범 `비주얼 총괄` 담당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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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새 앨범의 비주얼 총괄을 담당한다.
뷔는 7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에서 "(방탄소년단의 팬덤인) '아미' 분들에게 멋있게 다가가기 위해 앨범의 재킷과 콘셉트, 스타일링 등을 맡았다"고 말했다.
뷔는 이날 새 앨범의 비주얼 회의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 RM과 제이홉을 소개하며 "옷을 좋아하고 다양하게 입는 것을 선호하는 두 사람이 앨범의 스타일링을 맡아줬으면 해서 부탁했다. (오늘은) 비주얼 1차 회의"라고 했다.
회의실에 모인 뷔와 RM, 제이홉은 약 40분 동안 새 앨범의 재킷 사진의 콘셉트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뷔는 "이번 새 앨범에는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을 내고 싶다"고 말했고, RM과 제이홉 역시 공감했다. RM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방과 집이라는 공간이 중요해졌다. 멤버 각자 (자신만의) 방을 꾸미고 옷을 정해서 찍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7일부터 '방탄TV'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새 앨범의 작업기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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