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길, ‘아빠본색’으로 3년만에 방송 복귀
17일 200회서 예고성 내용 공개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2일
래퍼 길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 본색’을 통해 방송에 3년 만에 돌아온다. 채널A는 “길이 ‘아빠본색’에 출연한다”며 “17일 200회에 잠깐 예고성 내용으로 가수 길의 출연이 처음 공개된다”고 12일 전했다. 이어 “201회부터 출연한다”며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단발성은 아니고 당분간 계속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 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 다루고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길은 이 방송에서 자신의 일상생활을 보여 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길의 가족도 출연하는지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1997년 그룹 ‘엑스틴’ 객원 멤버로 데뷔한 길은 1999년 힙합 그룹 ‘허니 패밀리’를 거쳐 2002년부터 래퍼 개리와 그룹 ‘리쌍’으로 활동했다. 이후 KBS 2TV ‘해피선데이’ ‘위기탈출 넘버원’, MBC TV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다가 2014년 4월 적발된 음주 운전으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2017년 6월 또 음주 운전을 해 KBS와 MBC로부터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길은 올해 1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3년 전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고, 2년 전 아이가 생겼다”며 결혼과 득남 사실을 밝힌 바 있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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