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21년만에 휴식기
유튜브로 새 시도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4일
‘개그콘서트’가 휴식기를 갖는다. KBS는 “2TV ‘개그콘서트’는 20여 년간 대한민국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달라진 방송 환경과 코미디 트렌드의 변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새로운 변신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KBS는 “대한민국의 주말 웃음을 책임진 재능 많은 개그맨들과 프로그램을 사랑해준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개그콘서트’다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개그콘서트’의 출연자들은 휴식기 동안 KBS 코미디 유튜브 채널인 ‘뻔타스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코미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7월 파일럿 ‘일요일 밤의 열기’로 첫 선을 보였다. 지상파 3사 코미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 중이다. 전성기 시절 시청률 15~20%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했지만, 몇 년 동안 2~5%대로 침체기가 계속됐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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