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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10세 연하 교포와 열애 ˝복권 당첨보다 어려워˝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5일
ⓒ e-전라매일


개그맨 엄용수(67)가 열애 중이다.

엄용수는 지난 12일 개그맨 서승만의 유튜브 채널 '서승만TV'에서 10세 연하의 미국 시민권자와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더라"면서 "그동안 여성 팬이 불행한 일이 많았는데, 내 코미디를 보고 괴로움을 버텼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사귀면 어떻겠냐'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자친구는) 외국에 있는 교민이다. 미국 시민권자"라며 "복권 맞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세계 70억 인구 중 어떻게 내가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남자가 되느냐. 나보다 더 지적이고 폭이 넓고, 하는 사업도 많고 대단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엄용수는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 어떻게 본 적도 없는 사람이 외국에서 연락 와 '엄 선생님 코미디 사랑합니다. 한 번 봅시다'라고 하겠느냐"면서 "보자고 해 내가 미국에 갔다. 그분이 나를 만나러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기도 했다. 어떻게 만나다보니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분을 만나게 됐다. 열 살 정도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엄용수는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1989년 17세 연하의 탤런트 백경미와 결혼했지만 7년 만에 이혼했다. 1997년 싱글맘인 시옥희씨와 재혼했지만 1년 만에 갈라섰다. 시씨는 골프선수 배상문의 어머니다. 슬하에는 백경미와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입양한 남매까지 2남1녀가 있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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