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케이팝 음원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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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뮤직은 최근 텐센트 뮤직 및 FUGA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지니뮤직은 케이팝 음원 수출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계약으로 지니뮤직은 중국의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encent Music Entertainment Group) 산하 QQ MUSIC, KUGOU MUSIC, KUWO MUSIC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게 됐다. 또 글로벌사 FUGA를 통해 아마존 뮤직(미국), 앙가미(중동), 얀덱스 뮤직(러시아), 타이달(미국), 지오사반(인도), 코부즈(프랑스) 등 50여개 해외 플랫폼에 음원을 제공하게 됐다. 지니뮤직은 기존에 애플뮤직, 구글뮤직, 스포티파이 등 대형 해외 플랫폼으로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고 있었는데 이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그 동안 다져온 음원 콘텐츠 유통 역량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영역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지니뮤직은 지난 해 케이팝 음원 유통사업을 추진해 480만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업계 최초 ‘산업포장’ 수훈과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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