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년만에 신곡 ‘운명에게’
재즈블루스 편곡 트로트 오는 8월 LP로도 발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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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정규 8집 발매 이후 1년 만에 새로운 신곡을 공개한다. 8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무에 따르면 장윤정은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운명에게’를 발표했다. 지난해 정규 8집 발매 이후 첫 신곡이다. ‘운명에게’는 지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애잔함을 반추하는 재즈앤블루스 편곡의 트로트다. 우리나라 초창기 트로트는 재즈송이라 불리던 서양의 대중음악이 한국에 들어와 영향을 받았다. 그 만큼 트로트와 재즈앤블루스는 친숙하고 조합이다. 아이오케이는 “초창기 트로트 감성에 장윤정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신곡 ‘운명에게’는 옛 노래를 아는 이들에게는 추억을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트로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장윤정은 작년 3월 정규 8집을 통해 트로트부터 록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며, 트로트 장르의 확장성을 보여준 적이 있다. ‘운명에게’는 앞서 발표된 8집 수록곡들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앨범으로 재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장윤정의 베스트 곡들과 함께 LP로도 발매된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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