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수현앞에서 제대로 터진다…`사이코지만 괜찮아`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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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서예지가 tvN 주말극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기대 포인트를 26일 공개했다.
김수현은 "문강태, 문상태, 고문영의 상처와 트라우마의 시작점인 성진시에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더욱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워질 강태의 변화를 주목해서 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서예지는 "고문영의 불도저 같은 면모가 문강태 앞에서 제대로 터진다"며 "극중 동화책인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의 소년처럼 영혼이 자라지 못한 이들의 상처도 차츰 드러날 테니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같은 사랑에 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방송.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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