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김준현과 먹방 여행 떠난다…임영웅 `환호`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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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개그맨 김준현과 '먹방 여행 수업'을 떠난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12회에서 트롯맨 F4는 김준현과 만나 '네버엔딩 먹방 도전'부터 '감동 듀엣' 등을 선사한다.
트롯맨 F4는 강원도 정선 나전역에서 김준현과 조우했다. 특히 이번 먹방 레전드 김준현과의 만남에 임영웅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등장하자마자 김준현은 트롯맨 F4를 향해 "멤버들 꼬락서니가 너무 말랐다. 이러면 큰 일이다"며 맛집으로 안내했다.
김준현은 이동하는 버스에서 트롯맨 F4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미스터트롯' 경연 노래 중 최애곡으로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꼽으며 "그 노래를 원래 좋아했는데, 임영웅씨 무대에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크게 공감하고 울림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준현은 노래를 부르던 도중 실제 딸 생각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이 노래를 불러 감회가 남다르다. 다른 사람이 진심을 담아 이 노래를 부르는 걸 처음 봤다"며 공감했다.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기로 소문난 김준현의 예상을 뛰어넘는 노래 실력에 트롯맨 F4 멤버들도 감탄을 터트렸고, 김준현은 임영웅과 듀엣 중 노래 간주 부분에서 수준급 하모니카 연주까지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트롯맨 F4는 김준현이 소개하는 닭볶음탕을 먹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먹팁과 남다른 먹방 명언 수업을 받으며 ‘먹방 꿈나무'로서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제작진 측은 "학수고대하던 임영웅뿐만 아니라 트롯맨 F4 멤버들까지 김준현과의 수업에 특별한 텐션과 흥을 분출했다"며 "더위와 장마로 인해 높아진 불쾌지수와 가출했던 입맛까지 되찾아올 '먹방 여행 수업'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9일 오후 10시 방송.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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