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반값 소독제 CEO 등장…1년 만에 80억 매출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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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방송하는 SBS TV '집사부일체'에는 코로나 시대에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 준 '착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등장한다.
최근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은 '착한 기업'으로 불리는 한 기업에 방문해 CEO 사부와 특급 만남을 가졌다. 이날의 사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손 소독제 판매량이 크게 상승하며 가격도 급등하던 시기에 손 소독제를 시중가의 반값에 판매하는 '반값 소독제'로 '코로나 영웅'으로도 불렸다.
사부의 회사는 기업들이 앞다투어 마스크 값을 인상하던 '마스크 대란' 중에도 오히려 단돈 '7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마스크를 판매했다. 이러한 선한 행보로 소비자들에게 '돈쭐(돈으로 혼쭐내다)을 내주겠다'는 협박(?)을 받기도 했다고.
사부는 또 독특한 기업문화를 공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사부의 회사는 신입사원에게 입사한 지 100일째 되는 날 기념 금반지를 증정하는가 하면, 초밥과 동파육이 제공되는 고퀄리티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를 자랑했다.
창업 노하우와 경영 스토리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부재로 가장 역할을 도맡아야만 했다는 사부는 "나는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였다"며 20년 전 600만원으로 시작해 1년 만에 80억 매출을 만들어낸 창업 신화를 낱낱이 공개했다.
6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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