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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지난 7일 저소득 취약계층 21가구에게 105톤의 땔감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진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림소 관계자들이 나무를 수집하고 있다.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21가구에게 105톤의 땔감을 나눠 주는 행사를 갖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 이용가치가 없는 나무를 수집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으로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선정됐으며 땔감으로 사용하기 좋게 잘라 국유림관리소 차량으로 운반해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할 예정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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