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팥죽으로 이웃간 정 나눠
삼천3동 새마을 부녀회 17명 저소득계층 위한 따뜻한 봉사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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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12일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팥죽과 후원품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전주시 삼천 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동장 임양근) 새마을부녀회는 12일부터 4시간 동안 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팥죽을 끓이며 분주한 아침을 보냈다. 그간 노약자나 저소득계층을 위한 간식제공·복지시설 배식봉사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변 청소 등을 해온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팥죽과 후원품을 나눔으로써 차가운 날씨를 녹였다. 삼천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며느리의 마음, 엄마의 마음으로 즐겁게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양근 삼천3동장은 “각종 행사지원과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오늘 봉사활동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삼천3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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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8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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