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장학금 전달 ‘붐’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6일
김제시 부량면 번영회(회장 장영주)에서는 16일 부량면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지역 내 대학생 홍대의씨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홍대의씨는 현재 군산대학교 3학년 재학중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을 탓하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를 스스로 마련하고 있으며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어 마을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또한 부량면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지난 7일 조손가정에서 금년도 대학에 합격했으나 등록금을 걱정하고 있는 이하나 학생에게 100만원을 지급했다. 또 지난 9일에는 부량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월 정기회의에서 역시 조손가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박다혜 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등에서도 장학금 전달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부량면 사회단체들이 한결같이 차세대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 전달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장영주 번영회장은 “회원들의 호주머니 속에서 나온 회비가 이렇게 뜻깊게 시용돼 기쁘다”며 장학금 전달사업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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