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 눈높이 맞춘 치안활동 앞장
진북초 어울림선포식 방문
세이프 폴-맵 활성화 논의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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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전라매일 |
|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4일 진북초등학교 어울림선포식에 참여해 전교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어울림선포식은 학생대표와 전교생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짐문을 낭독하고 다짐쪽지를 만드는 것으로 이날 선포식과 함께 학교전담경찰관이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덕진경찰서 특수시책인 ‘세이프 폴-맵(SAFE POL-MAP)’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등굣길 캠페인과 함께 학생 여론수렴도 이루어졌다.
‘세이프 폴-맵’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한 덕진경찰서 특수시책으로, 학생들이 실제로 불안을 느끼는 학교주변 유해·위험 환경을 발굴해 합동정기순찰, 유해환경정화활동, 시설개선 등 지속적인 맞춤형 경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남기재 덕진경찰서장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눈높이에서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찰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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