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깊은 기부문화 확산되길”
순창읍 지사협 ,착한가게 현판식 물통골 한우마을 등 6곳 선정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9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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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남·김종국, 이하 지사협)는 지난 15일 1년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한 지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 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착한가게와는 별도로 순창읍 지사협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밑반찬 지원을 하는 지역 내 식당을 선정해 지난해부터 현판식을 갖고 있다. 착한가게 선정은 순창읍 지사협이 지난 2016년에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한 지역 내 업소들을 대상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업소는 물통골 한우마을 등 총 6곳으로, 이로 인해 착한가게는 지난해 15곳에서 21곳으로 늘어났다. 이날 현판식에서 김종국 위원장은 “아무런 대가없이 지속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해준 착한가게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날 함께한 김용남 순창읍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봉사자들과 식당에 정말로 감사하다”며 “나눔을 참여한 기쁨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에 뜻 깊은 기부문화가 확산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읍 지사협이 추진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주민 간의 협력을 이끌어 낸 동시에 반찬을 배달하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소외계층대상자들의 안부 및 안전 확인 등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19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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