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1동 부녀회 ‘건강기원’ 삼계탕 봉사
지역 어르신 280여명 초청 안부 여쭙고 따뜻한 정 나눠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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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인자)는 18일 삼천주공3단지아파트에서 관내 어르신 280여명을 초청, 어르신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이 직접 조리한 음식과 과일을 대접하며,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는 한편, 사람의 정이 그리웠던 독거 어르신들과의 즐거운 대화 속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정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소한 점심식사 대접에도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모든 회원들이 기쁘고 힘이 생긴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부녀회는 더욱 열심히 활동해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수 삼천1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 서로가 화합하고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공동체 문화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행사에 소요되는 경비를 회원들의 모금과 단체 수익활동을 통해 직접 마련해오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에 왕성히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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