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하면, 배과수 농가 일손돕기 나서
소연숙 면장 등 10여명 참여 영농철 일손부족 어려움 도와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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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청하면 면장 소연숙 외 직원 10여명은 지난 9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과수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는 본격 농번기를 맞아 인건비 상승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뜨거운 햇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과수열매 솎기에 집중하며 일손을 보탰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지원으로 청하면 관상리 배 과수원 5천여평의 배나무 순작업 등 적기 영농 지원으로 깊은 한시름을 덜게 됐다. 과수농가 강남철씨는 “바쁜 업무에도 부족한 일손을 보태주는 청하면 공무원 도움으로 배나무 순작업이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소연숙 청하면장은 “요즘 농촌이 노령화되고, 젊은층이 부족한 상태에서 마을 일손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봄·가을철에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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