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사자 유해발굴단 위문
순창라이온스클럽, 쌍치면 전암리 느랭이산 347고지 방문
안현진 회장 “넋을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해주길”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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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전라매일 |
| 순창라이온스클럽(회장 안현진)이 순창군 쌍치면에서 6.25전쟁 유해발굴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쌍치면 전암리 느랭이산 347고지를 방문해 나눔 봉사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순창라이온스클럽 안현진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2일 백숙 50마리와 음료 및 간식을 준비해 유해발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35사단 임실순창대대 80여명의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현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유해발굴에 전념을 다 하고 있는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한국전쟁 당시 많은 국군과 양민들의 생명을 앗아간 전쟁이다”며 “많은 전사자들의 유해를 수습해 넋을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창 라이온스클럽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2019년까지 세 번째 유해발굴단을 찾아 위문봉사를 펼치고 있어 지역에 봉사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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