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 삼계탕 대접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20일
완산구 효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자)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병일)에서는 지난 20일 금호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과일 등 다과를 대접하고 위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이날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찹쌀, 인삼, 녹두 등 식재료를 준비했고 배식을 마무리한 이후에는 거동이 불편해 이날 찾아오기 어려운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나누어 드렸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도한 유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통해 기력을 찾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효자1동 배석다 동장은 “삼계탕 중식 봉사를 준비한 새마을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항상 소외된 주민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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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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