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교체형 마스크 1600매 전달
임실 자원봉사센터 자체제작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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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소병종)는 2일 군수실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자체 제작한 수제 마스크 1,600매를 임실군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위기 확산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약 2주간 매일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1,600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 이번 마스크는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것으로 세탁이 가능한 나노필터 2장과 수제마스크 1장씩을 포장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안전은 물론 경제적인 효용성까지 갖췄으며, 마스크 구하기가 정말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봉사활동과 손씻기 캠페인을 통해 수제 비누를 만들어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병종 센터장은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힘든 시기에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마스크 부족에 따른 군민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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