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찾아가는 빨래방 봉사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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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지난 25일 전북 자원봉사센터와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부안군 보안면사무소를 찾아 이동빨래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빨래방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2.5톤의 이동빨래방 차량을 이용해 관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자원봉사활동에는 장마가 시작돼 날씨가 흐려서인지 이용자가 많지는 않았으나 홀몸어르신을 돌보는 생활지원사 등 10여명이 수거해 가져온 세탁물을 세탁하고 배달까지 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최현옥 보안면장은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독거 어른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다”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전북 자원봉사 센터와 부안군 자원봉사 센터의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수혜자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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