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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배려 행동으로 보여줘야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4일


어려운 지역건설업체들을 위해 도내 각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있다. 법으로 강제하지 않더라도 각 기관들이 공사를 발주할 때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지역업체들이 공사에 가능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자는 취지다. 그런데 막상 발주 시 잘 지켜지지 않고 업계가 반발하면 법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배려는 의지의 문제다. 발주규모가 전국입찰대상일지라도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입찰조건으로 하거나 단계적 공사일 경우 분리 발주하는 등 의지만 있다면 가능한 방법이 있다. 그런데 말로는 지역업체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하고 막상 입찰 때는 규정 운운하며 변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의 경우 지난 8일 추정가격 8억8천만원 규모의 ‘2018년 임실군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건축설비공사’를 공고했다. 임실읍 정월리 일원에 진행되는 해당 공사의 추정가격이 전국발주 대상 금액이라며 전국으로 풀어 발주했다.
이에 관련업계는 물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까지 전주완주임실지사 측에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적극 적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농어촌공사는 관련 공고를 지난 12일 전격 취소했다. 열악한 지역업체들의 상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들의 공사 참여율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한공농어촌공사가 업계와 협회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기존 공고를 취소한 것은 매우 적절한 조치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지역업체들이 30%이상 공사에 참여토록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적용해 정정공고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 같은 적극적 사고가 필요하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으면 더욱 좋은 일이다. 진정한 배려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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