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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총선 앞둔 이합집산 볼품 사납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8일


민주평화당이 결국 분당 될 모양이다. 그동안 당권파와 반당권파 간에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여온 제3지대 창당 논의가 지난 1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불발되면서 반당권파가 ‘대안정치연대’라는 사실상의 창당 준비기구를 발족한 탓이다.
1년 5개월 전 호남 출신 의원들이 주축이 돼 국민의 당을 뛰쳐나와 신당을 창당하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그 호남 일색 당에서 모처럼 전북 출신 의원들이 당대표와 원내 대표를 맡아 전북인들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던 차에 또다시 등을 돌리는 처지가 안타까운 뿐이다. 정치권의 이 같은 이합집산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특히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는 더욱 빈번하기 때문에 정치를 ‘생물’아라고 하는 성 싶다.
정치인은 저마다 다른 셈법과 책략을 지닌 까닭에 일반인들의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정치가 아무리 엉뚱한 변수를 가진다고 하더라도 그게 패착이라면 ‘승리’할 수 없다. ‘분당’은 당권파나 반당권파 모두에게 결정적 패착이 되기 때문이다.
정동영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고 비대위원장을 맡으라는 반당권파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 역시 패착일 수밖에 없고, 반당권파의 ‘대안정치연대’ 결성도 패착이다. 더더욱이 호남 세력을 기반으로 한 민주평화당이 비 호남세력이 주축인 바른미래당과 통합해 제3지대 창당을 하자는 착상은 초등학생도 믿지 못할만큼 현실성이 없다.
뿌리가 흔들리면 말라 죽는 법.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 10석 중 5석을 차지해 전북 제1당이 됐던 민주평화당이 자칫 분당과 신당 창당으로 그나마 유지하는 당내 위상마저 광주 전남에 다 내주는 허망한 꼴은 없어야겠기에 하는 말이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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