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 적극적인 발굴·지원 필요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3일
전라북도가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통놀이를 정책적 사업대상으로 삼겠다고 한다. 다양한 전통놀이사업을 지원해 건전한 전통놀이문화 확산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전통놀이를 정책적 사업대상으로 삼은 것은 선구적 사례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발굴지원과 연구 및 보급을 위한 전문지도사 양성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 지원으로 문화와 관광, 주민 소득증대로 연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도는 올해 남원, 임실, 순창, 고창, 부안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특화 전통놀이를 육성하는 ‘전통놀이 현대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진안, 순창, 고창 3개 시군은 전통콘텐츠 활용 및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도가 지원하는 전통놀이 사업은 문체부가 녠년 전통놀이문화 조성 및 확산 사업’을 추진한 이래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통놀이를 정책적 사업대상으로 삼은 사례다. 그 결과 각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특화 전통놀이를 2016년 4개 시군에서 총76회 진행해 2,800여명 체험, 2017년 5개 시군에서 총123회 진행 7,300여명 체험, 2018년에는 5개 시군에서 총134회 진행, 8,400여명이 체험했다.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도 2017년에는 1개 시군에서 25명이 수강하고 24명이 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해는 4개 시군에서 105명이 수강해 8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더욱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일상에서 전통놀이를 향유하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통놀이에 대한 인식제고 노력과 지원규모를 확대 추진해야 한다. |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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