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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전북정치권 모두 새 인물로 바꿔야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1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내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내년 국가 예산 확보와 총선 준비 때문이다. 전북도는 지난 9월 7조 300억 원 대의 국가예산안을 정부에 제출·확보하고 이의 본회의 통과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치권은 내년 4월 19일 치러질 제21대 총선 출마 준비에 여념이 없다. 따라서 도내 정치권과 집행부의 공조가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점이지만 이들 서로의 이해가 다른 탓에 공조는 생각같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정치권의 최대 관심은 자신의 공천 여부인데 아직 선거구와 국회의원 정수 조차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집행부역시 갈 길은 바쁜데 국회가 예산안 통과를 질질 끄는 탓에 조마조마한 심정을 가누지 못한다.
전북도 국가 예산안이 일단 부처협의를 마치고 국회로 넘어가기는 했지만 국회 통과 과정에서 또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북의 7조 원 대 예산 확보는 아직 예단하기는 이르다. 다만 지난 10월 31일 열렸던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전북도 간에 가졌던 당정협의회는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만남은 계속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문제는 도내 정치권이다. 도내 정치권은 10곳의 지역구를 가지고 있지만 4분 5열로 찢어진 상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단 2명뿐이고, 다음이 평화민주당 4, 대안신당 1, 자유한국당 1, 무소속 1, 바른미래당 1석이다. 하지만 항간에는 축소설이 파다하다.
1석을 늘려도 모자란 판에 더 줄어서야 되겠는가. 따라서 지금 가장 시급한 현안은 ‘새인물 찾기’와, 지역구 지키기가 아닌가 싶다. 전북도와 도내 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한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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