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예산확보 정치권 노력에 달렸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0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정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전북도를 비롯해 도내 각 자치단체들은 국회로 찾아가고 또 찾고 있다. 행정에 차질이 있을 만큼 찾고 또 찾아간다. 특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각 지역의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확보된 예산 지키기와 늘리기, 미반영 사업예산의 반영 등을 위해 동분서주한다. 자치단체들이 이처럼 내년도 예산확보에 공을 들이는 것은 예산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사업추진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년도 국가예상 편성은 이제 마지막 단계에 있다. 부처가 편성한 예산을 기획재정부가 취합해 조정해 정부안을 만들어 지난 9월3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재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은 이번 달 예결위 심의를 거친 뒤 다음달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각 자치단체들은 영향력을 행사할 만한 국회의원과 각 정당의 수뇌부를 찾아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협조를 구하고 있다. 각 자치단체들이 국회와 각 정당을 찾아 협조를 구하는 것은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현안해결을 위한 것이다. 예산반영 여부에 따라 사업의 추진이나 보류의 갈림길에 서기 때문이다. 또 예산이 반연돼도 자치단체가 원하는 정도 반영돼야 사업추진이 원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내 각 자치단체들은 요즘 예산심의 관련 국회의원이나 각 정당 지도부 등을 찾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예산국회에 전북의원 중 예산심의에 관련 의원이 없다. 전북으로서는 매우 불리한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북출신 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소속 정당과 지역구를 떠나 자신이 속한 정당 수뇌부와 개인적 인맥을 동원해 전북관련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줘야 한다. |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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