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도약, 도정 힘 모아야 가능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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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21대 국회의원 도내 당선자가 첫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21대 당선인은 30일자로 임기가 시작되지만 임기시작 전 도와 당선자들은 전북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민들은 정략적 선택을 했지만 기대와 우려를 갖고 있다.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 전북도는 21대 국회의원 도내 당선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당선인들의 도정 이해도 제고와 협력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다. 송하진 지사는 ‘국민의 대변인’으로 당선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압도적 지지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한마음으로 도민기대에 부응하고 전북대도약의 전기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와 관련 안호영 당선인(도당위원장)은 당선인을 포함한 전북연고 40여명의 21대 의원과 힘을 합하고 전북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른 당선인들도 전북발전에 힘을 보테겠다는 점과 전북도의 균형 있는 현안 발굴, 공감대 형성노력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중량감미흡 여론에 대해서도 오해를 깰 수 있는 만큼의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도민들은 민주당 후보에 표를 몰아줬다. 집권당이라는 점과 현 정권의 후반기라는 점, 일하는 의원, 변화를 갈망하는 점 등이 어우러진 결과다. 당선자들은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가져야 한다. 능력은 말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결과로 말해야 한다. 지역당선인들은 물론 전북연관 의원 등이 전북의 일에 관한한 한 팀이 되고, 전북도와도 한 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당선자 모두에게 당선을 축하하며 도민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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